달러당 루블화 환율 90루블 전망
- 게르만 그레프 스베르방크 총재가 달러화 환율이 달러당 90루블로 점차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전망함
- 그레프 총재가 달러화 환율을 이렇게 전망하는 이유는 수출업체들의 외화 의무적 판매가 정부에 의해 결정이
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 그레프 총재의 말을 인용하여 TASS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환율이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달러화 환율이
달러당 90루블 정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그레프 총재는 러시아 수출품의 매개변수가 현재와 같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면 루블화 환율이 더욱 강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힘
- 그레프 총재는 정부의 의한 수출업체들의 외화 수익 의무적 판매 결정으로 이미 루블화 환율이 약간의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힘
- 동시에 그레프 총재는 환율이 시장 요인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수출업체들의 외화 수익 의무적 판매가 환율
상황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그레프 총재는 현재 정상적인 루블화 환율은 달러당 85-90루블 선이라고 밝힘
- 외화 수익의 의무적 판매가 투자 환경에 미칠 영향의 정도를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그레프 총재는 미약한 영향만
미칠 뿐이라고 밝힘
- 10월 12일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동안 거래 개시 당시 달러화 환율은 달러당 97루블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드러남
- 전날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은 특정 기업에 대해 6개월 간 외화 수익 의무적 판매를 도입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한
바 있음
- 푸틴 대통령은 해당 법령에 서명하면서 이 조치로 외화 시장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여건이 마련
되기 원한다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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