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화 강세 기대 접어야..
- 금융 분석가인 마하일 벨라예프가 러시아 국민들에게 루블화 강세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짐
- 벨라예프 금융 분석가는 러시아 정부가 달러화 목표를 달러당 100루블 이하로 무너뜨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힘
- 'Moskovsky Komsomolets'지와 인터뷰한 전문가들은 루블화가 러시아 에너지 자원 가격에 점점 더 덜 의존적이
되어 가고 있는 까닭에 가까운 시일 내에 루블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힘
- 'Rynki, Dengi, Vlasti (시장,돈,권력)'지 시장 분석가인 세르게이 라마니노프는 러시아 석유, 가스가 유럽 시장을
상실한 후 중국과 인도 시장에 판매하는 판매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석유, 가스 판매 수익은 늘지 않았다고
밝힘
- 브랜트유에 대한 러시아 석유의 할인를 줄이고 유가가 70달러로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환율은 가을 중순
까지 달러당 92-94루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이 밝히고 있음
- 금융 분석가인 마하일 벨라예프는 현재 러시아 석유 가격에 대한 할인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루블화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밝힘
- 벨라예프 금융 분석가는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5달러인 현 시세를 기준으로 할 때 달러화는 달러당 95루블을 넘어
설 것이라고 전망함
-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러시아 중앙은행의 긴축 통화정책이 루블화 강세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함
-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8.5%에서 12%로 급격히 인상하며 긴축 통화정책을 폈으나 루블화 환율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함
- 벨라예프 금융 분석가는 루블화 강세를 위해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마땅한 보조 수단이 없는 관계로 달러화를 달러당
100루블 이하로 떨어뜨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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