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팹시 러시아 유사품 가격 급등
- 코카콜라 및 펩시를 대체하는 러시아 유사품의 가격이 21%나 급등한 것으로 알려짐
- 코카콜라와 펩시 브랜드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후 러시아 코카콜라의 가격이 21%나 급등한 것으로 드러남
- RBK지가 데이터 운영업체인 'Platform OFD'의 Check Index 리소스 데이터를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함
- 코카콜라와 펩시 브랜드의 생산이 러시아에서 중단된 후 2년 동안 러시아산 유사 음료의 가격이 크게 인상된
것으로 알려짐
- 2024년 6월 러시아산 콜라 맛 탄산음료의 평균 가격이 병당 146루블로 인상되었으며, 해당 가격은 2022년 6월
(113루블)에 비해 21%나 급등함
- 반면에 2023년 여름 체인점이 아닌 소매점에서의 러시아산 콜라 맛 음료의 가격이 더 저렴해진 것으로 알려짐
- 2023년 6월 0.5리터 병 음료의 가격은 72루블로 이는 2022년 초 여름보다 10%나 더 저렴한 가격인 것으로 알려짐
- 이는 국제 브랜드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후 저가 부문에서 정통 콜라를 대체하는 음료가 시장에 등장하여
저가 음료의 가격이 더 저렴해진 것으로 알려짐
- 코카콜라 및 펩시를 대체하는 러시아 유사품의 가격이 인상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2023년 7월 1일부터 설탕이
첨가된 음료에 대한 소비세가 도입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 음료 생산자 연합회 회장인 막심 노비코프는 리터당 7루블의 소비세 부과로 인해 생산자의 비용이 증가하여 제품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힘
https://www.gazeta.ru/business/news/2024/07/30/23569447.s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