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올해 내 tax free 시스템 도입 예정..
-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VAT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주는 tax free 시스템을 올해 10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임
- 정부의 tax free 시스템 전면 시행에 대해 제1부총리인 이거리 슈발로프가 RBK지에 밝힘
- tax free 제도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4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드리트리 메드베데프 총리가 이거리 슈발로프 부총리와의 면담에서 밝힘
- tax free 제도를 시범 운영할 4개의 지역은 모스크바 시, 모스크바 주,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및 크라스나다르 지역임
- 메드베데프 총리에 따르면, tax free 제도는 러시아에서 대규모로 구입한 상품을 유라시아 경제연합 관세 지역 밖으로 수출하는 외국인에게
적용것으로 보임
- 이 tax free 제도가 시행되는 조건으로는 첫째, 해당 제도의 스킴으로 병목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둘째, 러시아 연방 세무소로부터 러시아에서 비과세 상품으로 인정받기 위한 헛점이 없다는 점을 인정받아야 함
- 메드베데프 총리는 헛점이 발견되는 경우 tax free 시스템은 유지하는 가운데 그 헛점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tax free 시스템을 도입하는 경우 관광 산업 개발에 추가적인 자극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메드베데프 총리가 밝힘
- 2011년 11월말 푸틴 대통령이 해당 시스템의 도입을 승인한 바 있음
- 당시 산업자원부에서 해당 제도에 참여할 참여자들의 명단을 선정하였음
https://www.rbc.ru/rbcfreenews/5a8196399a7947799348fc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