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의당 당수, 대선에서 푸틴 지지 의사 밝혀..
- 러시아 극좌 사회주의 정당인 러시아 정의당 당수인 세르게이 미르노프가 2018 년 대선에
자당 후보를 입후보하지 않는 대신 푸틴을 지지할 것을 촉구함
- 미르노프 당수는 푸틴이 러시아에서 유일한 사회주의자이며, 푸틴의 공약 프로그램이 "러시아 정의당" 프로그램과
일치한다고 밝힘
- 미르노프 당수는 푸틴의 2018 년 대선 승리 후 차기 내각 구성에 영향을 미치기 원한다는 입장을 밝힘
- 미르노프 당수는 푸틴이 "러시아 통합당"의 후보가 아니라 무소속 후보로 입후보하는 것은 자당에 원칙적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함
- 미르노프의 제안 사항은 당내 선거를 통해 확정될 예정임
- 미르노프 당수는 자신의 건강 문제와 당 재정 문제로 대선에 입후보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 미르노프 당수는 2004년과 2012년 두번에 걸쳐 대선에 입후보하여 각각 0.75%, 3.86%를 득표한 바 있음
- 전러시아 여론조사 센터가 2017년 10월 공개한 미르노프 당수의 정치인 신뢰도 지수는 2.3%이었음
- 레바다 여론조사 센타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 정의당 당수인 미르노프가 대선에 참여할 경우 1%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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