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재무부, 은행 문제로 인해 국가가 1,500억 루블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평가해..
- 은행들의 문제로 인해 국가가 1,500억 루블의 손실을 입었다고 러시아 재무부 차관인 알렉세이 모이세예프가 타스지에 밝힘
- 모이세예프 차관의 말의 따르면, 이 금액 손실은 Master Bank의 면허 취소가 이루어진 순간부터 발생한 손실임
- 러시아 중앙은행은 2013년 11월에 Master Bank의 면허를 취소하였음
- 면허 취소 이유는 해당 은행이 의심스러운 대규모 영업활동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2017년 3월 러시아 재무부 장관인 안톤 실루아노프는 Master Bank 면허 취소후 은행들의 문제로 인해 국가가 1,000억 루블의 손실을
입었다고 평가함
- 실루아노프 장관의 평가 발표 후 러시아 중앙은행은 즉각 일부 대형 은행
(Rosenergobank, Legiona, Obrazovaniya, 러시아 국제은행 등)들의 면허를 취소하였음
- 일부 대형 은행의 면허 취소 조치와 더불어 Binbank 및 FC Otkritie Bank의 조직 개편 절차를 진행함
- 러시아 중앙은행은 은행가들에게 비지니스 모델을 변경하도록 제안함
- 2013년부터 2017넌 9월까지 러시아 중앙은행은 346개 은행의 면허를 취소하고 36개 은행의 조직을 개편하였음
- 향후 4년 내 러시아 은행의 수는 2배 감소하여 300개만 남을 것으로 예상됨
- 2013년부터 2017년 9월 1일까지 은행 부문을 정리하는데 국가가 2조7천억 루블 이상의 예산을 쓴 것으로 알려졌음
- 이 금액에는 기존 은행에 대한 지원 금액이 포함되지 않았음
https://www.vedomosti.ru/finance/articles/2017/11/13/741525-poteri-gosudarstva-iz-za-problemnih-bank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