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미신고 귀화 시민의 시민권 박탈 추진
- 러시아 내무부는 입영 사무소에 병역 신고를 하지 않은 러시아 여권을 소지한 해외 이주민들에 대한 데이터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 이리나 볼크 러시아 내무부 대변인은 러시아 내무부가 입영 사무소에 병역 신고를 하지 않은 귀화 시민의
러시아 시민권을 박탈하는 법을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 이리나 대변인에 따르면, 내무부는 최근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했지만 병역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귀화
시민들에 대한 데이터 자료를 입영 사무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 이리나 대변인은 2024년 8개월 동안 1,117명의 귀화 시민이 불법 행위로 인해 러시아 시민권을 상실했다고
밝힘
- 군 수사관들이 병역 신고를 하지 않은 귀화 시민을 찾아내기 위해 러시아 여러 지방들에서 급습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Ostorozno novosti' 텔레그램 채널이 보도함
- 특히 병역 신고를 하지 않은 귀화 시민을 찾아내기 위한 해당 급습은 바르나울 주, 무르만스크 주, 스타브로폴
주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짐
- 에카쩨린부르크에서 특별히 대규모 급습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8일 외국인들의 러시아 시민권을 박탈하는 법안에 서명한 바 있음
- '시민권에 관한' 러시아 연방법에 따르면, 병역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것은 러시아 여권을 박탈할 수 있는
충분 조건이 되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법률에 따르면,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한 외국인은 거주지 등록일로부터 2주 이내에 병역 신고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짐
- 병역 등록증이 없는 귀화 시민은 러시아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6월 말 러시아 연방 조사위원회 위원장인 알렉산더 바스트리킨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3만 명 이상의 해외
이주 노동자들이 체포되었으며, 이들 중 1만 명 이상이 우크라이나 전쟁터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짐
- 전쟁터에 보내진 해외 이주 노동자들은 참모를 파고 방어 진지를 구축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https://kfwmwgeqrfoxeile.bmeq4xku34je.live/2024/09/12/mvd-potrebovalo-ot-voenkomatov-predostavit-dannie-ne-vstavshih-na-uchet-migrantov-s-rossiiskimi-pasportami-a14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