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및 모스크바 근교, 신축 건물 수요 급감
- 모스크바와 모스크바 근교의 신축 건물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2024년 8월 수도권에서 신축 건물 거래 건수는 7월 대비 28% 감소했으며, 뉴 모스크바 지역에서는 해당 거래
건수가 거의 두배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우대 모기지 프로그램 종료 후 두 달 연속 신축 건물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8월 들어 수도권 신축 건물에 대한 거래 건수는 8천 건으로 7월보다 28%, 6월보다는 2배 이상 (-56%)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분석가들은 뉴 모스크바에서 월별 신축 건물 거래 건수가 가장 많이 감소 (-41%)했다고 밝힘
- 해당 지역에서 신축 건물 거래 건수는 7월 25,000건, 8월 15,000건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우대 모기지 프로그램이 종료되기 직전인 6월 신축 건물 거래 건수가 급증한 이후 7월에는 41%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모스크바 근교 지역에서의 8월 신축 건물 거래 건수는 7월에 비해 28%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지역에서 신축 건물 시장이 거의 붕괴에 직면했으며, 7월은 다행히 붕괴가 약간 둔화된 것으로 알려짐
- 주택 시장 관계자들이 수도권 신축 빌라의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부동산 중개사 Est-a-Tet의 개발 이사인 로만 로지온쩨프는 수도권 신축 빌라의 판매 감소 원인이 모기지 상품
시장 변화, 우대 모기지 프로그램 종료, 가족 모기지 대출 조건 강화 및 IT 모기지 조건 변화 때문이라고 밝힘
- 로지온쩨프 개발 이사에 따르면, 거래량 감소세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Inkom-Real Estate의 신축 건물 부문 이사인 발레리 코스체트코프는 신축 건물 시장의 침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지적함
- 코스체트코프 이사에 따르면, 신축 건물에 대한 수요는 있으나 구매자들이 높은 모기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신축 건물 구매를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Yandex Real Estate 플랫폼과 Pulse of Sales of New Buildings 서비스에 따르면, 금년 7월 주민이 100만 명이
넘는 러시아 모든 도시들에서 신축 건물 시장의 붕괴가 관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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