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크림 대교 폭파에 보복 천명
-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이 크림 대교 폭파에 대해 반드시 보복하겠다고 천명하고 나섬
- 푸틴 대통령의 보복 천명과 관련하여 국방부가 구체적인 보복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은 다리 폭파로 인해 민간인들이 다쳤으며, 민간인을 다치게 한 행위는 잔인한 공격 행위라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해당 다리가 오랫동안 군 보급용으로는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는 별다른 의미를
갖고 있지 않은 다리라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크림 대교 폭파에 대해 조만간 보복이 있을 것이며, 국방부가 구체적인 보복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크림 대교를 폭파하여 무고한 민간인을 다치게 하고 죽게 한 잔인한 행위에 대해 키예프 정권을
비난하고 나섬
- 세르게이 악세노프 크림반도 수장은 7월 17일 크림 대교에 대해 비상 사태를 선포함
- Krym 24 TV 채널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자동차 운행 다리의 스팬 중 하나가 지지대에서 분리되어 크게 기울어져
가라앉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음
- 현재 크림 대교를 통한 교통은 모두 차단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연방 국가 테러 방지위원회는 크림 대교 폭파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규정함
- 국가 테러 방지위원회에 따르면, 새벽 3시경 2대의 우크라이나 수상 드론이 크림 대교를 폭파한 것으로 알려짐
- 크림 대교 폭파로 인해 어린 소녀의 부모 두 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짐
- 크림 대교 폭파 당시 그들은 모두 차안에 있었으며, 어린 소녀는 두개 골 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임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안보리 부의장은 크림 대교가 드론 공격을 받은 이후 테러리스트들에 대해서는 '힘의 언어로만'
그들에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그들의 집과 친척들의 집을 폭파해야 한다는 글을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게시함
https://www.rbc.ru/politics/17/07/2023/64b574339a79477066db51f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