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재무부, 자원 동원 준비 필요성 제기
- 러시아 재무부가 자원 동원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재무부는 2023년 예산 집행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향후 3년 동안 자원 동원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힘
-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부 장관이 이와 같은 자원 동원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Forbes지가 보도함
- 실루아노프 장관에 따르면, 현재 예산을 집행하기 위한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짐
- 실루아노프 장관은 추가적인 솔루션을 찾는 문제에 대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나 추가적인 솔루션을 찾는데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 실루아노프 장관은 향후 3년 동안 재무부가 다른 부서의 직원들과 함께 자원 동원과 관련된 솔루션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자원 동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함
- 앞서 '베도모스찌'지는 예산 기획 정부위원회 회의에서 실루아노프 장관이 보호 항목을 제외하고 2024년 예산 비용의
모든 항목에서 10% 삭감하는 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음
- 예산 비용 절감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보호 항목에는 사회적 지불, 국방 및 안보 관련 지출이 그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소식통에 따르면, 예산 기획 정부위원회 회의 참석자들이 정부 예산에서 지출을 삭감할 필요성이 있다는 사실에 모두
동의한 것을 알려짐
- 이에 앞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국제경제포럼 논의에서 예산 지출의 우선 순위가 화두가 되었던 것으로 알려짐
- 막심 리셰트니코프 러시아연방 경제개발부 장관은 모든 비용을 동일한 금액으로 줄이는 것을 롤백이라고 언급함
- 예산 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은 주로 2022년 비해 석유 및 가스 수입이 거의 두 배나 감소하고 예산 적자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 올해 6월 상황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여전히 수입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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