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환율 급등
- 달러화 환율이 2022년 3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93루블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짐
- 유로화 환율도 유로당 102루블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짐
- 목요일 오전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 미국 달러, 유로 및 위안화 환율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달러와 유로화의 환율은 루블화에 대해 각각 93루블 및 102루블을 초과함
- 중국 위안화는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 위안화당 13루블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미국 달러화는 10시 35분 기준 (모스크바 시간 기준)으로 달러당 93.76루블로 거래되었으며 이는 전 거래 종가보다
2.76루블 인상된 가격임
- 해당 시간 유로화는 전 거래 종가보다 2.91루블 인상되어 유로화당 101.91루블에 거래됨
- 이중 통화 바스켓 (0.55달러 및 0.45유로) 가치는 2.83루블 증가한 97.43루블을 기록함
- 루블화 약세는 7월 예상되는 예산 적자 지표로부터 위안화를 예상보다 적게 매도하기로 결정한 러시아연방 재무부의
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범위에서의 근본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은 러시아 경제에 있어서 재정적 위험은 없다고 밝히고 나섬
- 'Alfa Capital'의 수석 트레이더인 블라디슬라프 실라예프는 미국 달러는 과매수된 것으로 보이며, 심각한 조정이 필요
하다고 밝힘
- 증권거래소에서 큰손들의 외환 수요는 여전히 높은 편인 것으로 알려짐
- 달러화와 유로화 환율은 당분간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https://www.interfax.ru/business/910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