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노동시장,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
- '베도모스찌'지가 러시아 노동시장이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보도함
- 러시아 회사들이 더 많은 인력 채용 공고를 내고 월급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고용할 사람이 없어 고용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채용 담당자가 '베도모스찌'지에 밝힘
- 채용 설문 응답자들에 따르면, 현 상황에서 실물 분야에서 고용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23년 초부터 산업계 전반이 지난 25년 동안 최저 직원 수를 보이며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베도모스찌'지는 고용 인력 부족으로 인해 실업률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함
- 러시아연방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실업률 수치는 3.2%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가용 가능한 고용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회사들이 잠재성이 높은 직원들에게 더 많은 급여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러시아 평균 누적 명목 급여는 71,204루블로 2022년 지표보다 13%나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남
- '베도모스찌'는 채용 설문에 응한 러시아 대기업 대표들의 응답을 기초로 러시아에서 지속적으로 급여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함
- 'Sverstal'사의 CEO인 알렉산더 셰벨레프는 4월 1일부터 월 5만 루블 미만의 급여를 받던 직원들의 급여를 12% 인상했으며,
이외의 직원들의 급여는 10% 인상했다고 밝힘
- VTB 은행 대표에 따르면, 금년 은행 직원의 급여가 평균 10% 인상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연방 철도청은 2022년 직원의 급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들 직원들은 2021년에 비해 14.9% 인상된 급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짐
- 한 채용 담당자가 '베도모스찌'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급여 인상은 필요한 조치이며, 급여 인상만이 인력 공백을 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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