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은행들, 중소기업 대출 신청 절반 거부
- 러시아 은행들이 중소기업 기업가들이 신청하는 대출 신청의 절반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은행들이 이들 기업가들의 대출 신청을 거부하는 이유들이 밝혀짐
- 러시아연방 중소기업청이 밝힌 은행들의 대출 신청 거부 이유가 'RIA Novosti'지 웹사이트에 게재됨
- 알렉산더 이사예비치 중소기업청 청장에 따르면, 은행들이 중소기업의 대출 신청을 거부하는 주된 이유는 사업
기간의 문제인 것으로 알려짐
- 은행들이 대출을 제공하는 중소기업들은 최소 6개월 이상 기업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6개월 미만의 신생 중소기업들에게는 적은 대출 금액과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대출 신청이 거부되는 두 번째 이유로는 세금이 체납되어 있거나 신용 기록에 체납 이력이 있는 경우인 것으로
알려짐
- 이와 별도로 은행들이 보안상의 이유을 들어 대출을 거부하는 명확한 근거를 밝히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 한편, 은행들은 대출을 신청하는 기업가들이 은행을 속이려고 시도하는 경우 대출이 확실히 거부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강조함
- 은행에 제출된 모든 대출 신청 서류들은 은행의 보안팀에 의해 철저하게 검증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이 기업가들에게 모든 대출 조건들과 계약서에 명시된 작은 글씨의 내용들과 함께 대출 금액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조언하고 나섬
- 전문가들은 또한 대출금 상환 기간도 꼼꼼히 살펴보고 기업의 재무 상황에 따라 대출 금액을 신청하는 신중함도 필요하다고
조언함
- 전문가들은 담보 자산을 은행에 맡기지 않기 위해, 그리고 이전 대출을 갚기 위해 신규 대출을 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부채 부담을 현실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킴
https://abnews.ru/news/2023/6/26/nazvany-samye-chastye-prichiny-otkazov-v-kreditah-predprinimatelyam-v-rf?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