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들, 수조 루블 상당 금 보유
- 러시아 국민들이 수조 루블에 상당하는 불필요한 금을 가정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핀테크 운영업체인 Goldex가 밝힌 바에 따르면, 러시아 국민들이 수조 루블에 달하는 불필요한 금을 집에 보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실제 금 소매 시장의 핀테크 운영업체인 Goldex의 설문 조사 결과를 기초로 Lanta.ru지는 러시아 가정들에 시가
기준으로 3조 루블이 넘는 수백 만 개의 보석류와 금 제품들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함
- 2조 5천억 루블 상당의 대부분의 보석들은 러시아 국민들이 사용하지 않고 단지 집안에 보관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설문 조사 응답자의 74%는 보석, 동전 또는 금괴 형태로 금을 보관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54%의 응답자는 5개 이상의
금 품목을 집에 보관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짐
- 반면에 응답자의 9%만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금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18%는 금 제품 중 한 두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여성 응답자의 74%와 남성 응답자의 26%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금을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짐
- 응답자의 상당 부분 (37%)는 귀금속 제품을 판매한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짐
- 응답자의 3분의 2는 집에 보관된 금의 양이 시가 기준으로 5만 루블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27%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금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에 10만 루블 이상을 벌어들 일 수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짐
- 앞서 러시아연방 재무부는 러시아 국민들이 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음
- 2022년 러시아 국민들이 50톤 이상의 귀금속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짐
https://lenta.ru/news/2023/06/22/gold/?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