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당국, 우크라이나 중국 해결 방안 지지 입장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연방 외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에 대한 중국의 접근 방법을 지지하며 공감
한다는 입장을 밝힘
- 모스크바 당국은 우크라이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베이징 당국의 원칙적인 접근 방법을 공유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함
- 라브로프 외무 장관이 푸틴 대통령과 아프리카 대표단 대표들과의 회담 결과에 대한 논평에서 이러한 모스크바 입장을
밝힘
- 라브로프 장관은 자신의 논평에서 아프리카 국가 대표단 대표들이 중국의 12가지 사항들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힘
- 라브로프 장관은 중국이 제시한 우크라이나 상황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접근 방법에 러시아 정부가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 베이징 당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특수 군사작전을 시작한 기념일에 12개 항목의 평화 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음
- 중국이 발표한 평화 계획안에는 모든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존을 존중하고 냉전적 자세와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협상을
재개하며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는 입장이 들어있음
- 모스크바 당국은 중국의 이러한 평화 계획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 반면에 블라지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중국의 해당 계획안에 대해 해당 계획안에는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러시아 군대의 철수 조항이 빠져 있는 관계로 비현실적이라며 거부 입장을 밝힘
- 한편 로이터 통신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평화 계획안에는 러시아 군대의 철수, 전술 핵무기 벨라루스 배치 거부, 푸틴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 영장 정지, 제재 완화, 곡물 및 비료에 대한 조건없는 거래 인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
https://www.rbc.ru/rbcfreenews/648e2e449a794719744385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