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 이유 및 전망
- 달러화와 유로화가 최근 몇 주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금일 달러화 환율은 2022년 4월 초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84루블을 넘어섰고 유로화 환율은 유로화당 90.81루블을
기록함
- 화요일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 공휴일로 인해 평소보다 짧은 거래 주간이 시작되었음
- 외환 거래가 시작되는 시점에 달러화는 6.5 코페이카가 인상되어 달러당 82.7루블에 거래가 되었으며, 외환 거래가
지속되는 동안 달러화 환율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짐
- 금일 정오에 달러화 환율은 달러당 84루블을 넘어섰으며 이는 최근 1년 동안 보여준 최고의 기록치였음
- 현재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 달러화 환율은 달러당 84.09루블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모스크바 증권 거래소에서 달러화 환율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더불어 유로화 환율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임
- 유로화 환율은 유로화당 90.81루블을 보이고 있는 상황임
- 알렉세이 주베츠 러시아연방 정부 산하 금융연구소 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Vestnik Kavkaza' 특파원과 가진 인터뷰에서
달러화와 유로화에 대한 루블화의 약세 요인으로 계절적 요인을 꼽은 것으로 알려짐
- 주베츠 소장에 따르면, 여름에는 시장 상황으로 인해 전통적으로 러시아 국내 시장으로의 외화 유입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주베츠 소장은 세계 시장에서 러시아 원자재 수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도 루블화 약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힘
- 주베츠 소장은 유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제재로 인해 러시아 석유 수출량이 예년보다 적은 상황으로 인해
외화 수입이 줄었음을 상기시킴
- 주베츠 소장은 외화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여름 휴가 (해외 여행)에 따른 외화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주베츠 소장은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달러화 환율은 달러당 91루블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전망함
- 주베츠 소장은 여름이 지나면 환율의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주베츠 소장은 러시아 수출 가격 회복, 외환 시장에서 외화 공급 회복 및 해외 여행을 위한 외화 수요 감소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금년 달러화 환율은 달러당 평균 85루블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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