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 계엄령 관련 푸틴 대통령 연설 내용 진위
- 크레믈린이 푸틴 대통령의 라디오 방송 연설 내용이 가짜라고 밝히는 사건이 발생함
-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계엄령에 관한 연설은 해킹에 의한 것이라고 밝힘
-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일부 라디오 방송의 '긴급 연설'은 가짜라고 밝힘
- TASS지가 이같은 페스코프 대변인의 입장을 보도함
- 푸틴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은 사실 없었던 것으로 알려짐
- 그리고 실제적으로 일부 지역 라디오 방송에 대한 해킹 사건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짐
- 페스코프 대변인은 'Mir (평화)' 라디오 방송과 일부 네트워크에서 해킹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힘
- 페스코프 대변인은 해킹 사건은 모두 처리되었으며, 해당 라디오 방송과 네트워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힘
- 앞서 6월 5일 월요일 다수의 무선 주파수가 해킹을 당했으며, 국가 원수의 연설로 추정되는 내용들이 방송되었던
것으로 알려짐
- 볼고로드 주의 작전 본부는 해킹된 라디오 방송국의 녹음 내용이 소셜 네트워크에 배포되었다고 보도함
- 해당 작전 본부에 따르면, 라디오 방송국의 녹음 내용에는 우크라이나 군들이 쿠르스크, 벨고로드, 브랸스크 주를
침공했고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계엄령이 선포되었으며, 계엄령에 따라 금일 총동원령이 내려질 것이라는 내용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국경 지역의 당국은 이런 정보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러시아 국민들은 침착성을 유지해 줄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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