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프롬'사, 러시아에서 가장 수익성 낮은 회사 1위 차지
- 'Gazprom (가스프롬)'사가 러시아에서 가장 수익성이 낮은 회사들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남
- 5개의 국영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가장 수익성이 낮은 기업 TOP-10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 2023년말 기준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수익성이 낮은 기업 10개 중 5개가 국영 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Forbes
매거진이 밝힘
- Forbes 매거진이 작성한 순위 목록에 따르면, '가스프롬'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연방 재산관리청이 38.4%, JSC 'Rosneftegaz'가 11%의 지분을 소유한 '가스프롬'이 2023년 25년 만에
처음으로 5,831억 루블의 순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1년 전만 해도 '가스프롬'사는 1조3천억 루블의 이익을 올렸다고 회계 보고를 한 바 있음
-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이후 러시아 정부는 실제로 가장 큰 가스 시장인 유럽 시장을 상실한 바 있음
- 2021년에 '가스프롬'이 해외에 1,850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수출한 반면 2023년에는 690억 입방미터의 가스만을
수출한 것으로 드러남 (가스 수출이 1/3로 급감함)
- 러시아에서 가장 수익성이 낮은 회사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한 회사는 신인 기업인 UAC (United Aircraft Corporation)인
것으로 드러남
- 2023년 UAC 기업의 순 손실은 348억 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UAC 공보실의 보도에 따르면, 회사의 손 손실이 급증한 이유가 은행 대출에 대한 이자 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알려짐
- Rostec이 90%으 지분을 소유한 UAC는 러시아 내 모든 항공기 제조 기업들을 통합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수입 항공기를 교체하기 위해 대규모 주문 포트폴리오를 받은 것으로 알려짐
- 한편, VK가 2023년 343억 루블의 순 손실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 2023년 307억 루블의 손 손실을 기록한 모스크바 지하철 공사가 7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남
- 2023년 295억 루블의 손 손실을 기록한 '예금 보험 기관 (DIA)'가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남
- Forbes 매거진에 따르면, 이외에도 러시아에서 가장 수익성이 낮은 기업 TOP-10에 포함된 기업들로는 Amur Gas
Chemical Complex (2위, 719억루블 순 손실), Ozon (3위, 427억 루블 손 손실), 석탄회사 Mezhdurechye (6위, 320억
루블 순 손실), Rusgazdobycha (8위, 303억 루블 순 손실), 양조회사 Baltika (10위, 281억 루블 손 손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https://fzfrofmbfhcfnqmz.1tvv.live/2024/10/03/rubl-prodolzhaet-deshevet-protiv-yuanya-probivshego-1350-r-vpervye-s-okt-23g-a143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