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장기 파산 사례 증가
- 러시아 연방 세무청이 기업의 장기 파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콘스탄틴 첵므슬료프 러시아 연방 세무청 부청장이 기업들의 파산 사례 건수가 26% 증가했다고 밝힘
- 첵므슬료프 부청장이 Casebook 서비스 데이터를 인용하여 2023년 상반기에 러시아 내에서 진행 중인 파산 사례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RBC지는 첵므슬료프 부청장의 말을 빌어 파산은 새로운 현실이라고 보도함
- 첵므슬료프 부청장이 파산 사례의 증가는 국부적 현상이 아니고 전 국가적 현상이라고 밝힘
- 첵므슬료프 부청장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진행 중인 파산 사례 건수가 5만 3000건 (1월 1일 기준)에서 6만2,600건
(7월 1일 기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파산 사례 증가율은 2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첵므슬료프 부청장은 기업들의 채권과 채무 모두 증가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 첵므슬료프 부청장은 기업들의 채권과 채무 상황이 긍정적이지 않는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채권자와 채무자가 증가
하고 있다고 밝힘
- 올해 8월 1일 기준으로 기업들의 부채는 102.9조 루블, 기업들의 미수금은 99조 루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첵므슬료프 부청장은 기업들의 이런 상황으로 인해 법원에는 파산 사건이 넘쳐났다고 밝힘
- 첵므슬료프 부청장에 따르면, 80만 건의 중재 사건 중에서 약 15만 건이 기업들의 파산 사건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한편, 경제뉴스 통신(Economic News Agency)은 러시아 파산자들의 미래가 낙관적 전망을 얻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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