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 소액 대출 관심 폭증
- 소액 대출에 대한 러시아 국민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Izvesti'지가 3분기 러시아 국민의 소액 대출 규모가 18.2% 증가했다고 보도함
- 3분기 말 러시아 국민의 총 소액 대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3,481억 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소액 대출에 대한 러시아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한 사실은 같은 기간 동안 소액 대출 고객 수가 270만 명에서 1,990만
명으로 급증한 데에서도 입증되고 있음
- 소액 금융시장 참여자 협회 (SRO Mir)는 소액 대출 고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이러한 트랜드는 은행 대출에 비해
급여 담보 대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설명이 되고 있다고 밝힘
- 동시에 소액 대출 취득 비율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2분기 소액 대출 취득 비율이 6.4%에 반해 3분기 해당 비율은 5.5%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소액 대출 취득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중앙은행이 7월부터 대출 최고 이자율을 1일 0.8%, 연간 292%로
제한하고 최대 대출 상환액도 130%로 정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온라인 금융 플랫폼 Webbankir의 CEO인 안드레이 포노마레프는 자신의 회사에서 연간 대출 규모가 42% 증가했으며,
대출 수요가 크다고 밝힘
- 포노마레프 CEO는 대출 수요가 큰 이유로 사람들의 특정 행동 모델 습관과 인플레이션에 미치지 못하는 실질 소득과
관련이 있다고 밝힘
- 'Export RA' 은행 순위 평가부 이사인 이반 우클레인은 7월부터 중앙 은행의 기준 금리가 2배 뛰어 올랐고 이로 인해
자동으로 은행 대출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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