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사무소 연속 방화에 우크라이나 보이스피싱조직 관여 정황
- 러시아연방 내무부에 밝힌 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이스피싱조직들이 돈만을 갈취한 것이 아니라 사보타주와 테러행위에
러시아 사람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짐
- 이에 따라 내무부는 러시아 국민의 돈을 갈취하는 것 이외에도 사보타주 및 테러행위에 러시아 국민들을 끌어들이는
우크라이나 보이스피싱조직들의 새로운 전술에 대해 경고하고 나섬
- 내무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해당 보이스피싱조직들이 여러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중 하나를 언제든지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됨
- 또한 내무부는 해당 시나리오들에는 군사 시설물, 운송 또는 은행 인프라에 방화를 하도록 러시아 국민들을 부추기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
- 내무부는 우크라이나 보이스피싱조직들의 새로운 전술 사용에 관한 보고서들이 러시아 여러 지역에서 접수되고 있으며
최근 그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내무부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조직들은 전형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피해자와 대화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짐
- 이들 보이스피싱조직들은 피해자의 계좌로부터 의심스러운 이체 사건이나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시도하는 사건들에 대해
피해자에게 알려주면서 경찰을 통해 범죄자들을 차단하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하는 것으로 알려짐
- 내무부에 따르면, 이들 보이스피싱조직들은 이런 방법을 통해 돈을 갈취할 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범죄를 저지르도록 강요하는
것으로 알려짐
- 내무부는 이들 보이스피싱조직들이 친척이나 지인들을 살해하겠다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내무부는 이들 보이스피싱조직들의 피해자들 대부분이 고령자들이며, 이들을 정보 제공을 위한 소모품으로 간주하고
이용한다고 밝힘
- 내무부는 보이스피싱조직들이 금전적 보상을 약속하며 사보타주 또는 테러 공격을 저지를 수 있는 인물들을 물색하고 있다고 밝힘
- 7월 말과 8월 초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로네시 및 다른 여러 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입영사무소에 대한 여러 건의 방화
사건이 발생했으며, 해당 방화 사건 용의자들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전화를 받은 후 해당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짐
https://russian.rt.com/russia/article/1185176-mvd-moshenniki-ukraina-podzhog-voenkomat?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