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야당 후보, 러시아에 최후 통첩
- 독일 야당 지도자가 푸틴 대통령에게 24시간 최후 통첩을 선포하고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힘
-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CDU) 총리 후보인 프리드리히 메르츠가 Stern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선거에서
승리하면 러시아에 최후 통첩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메르츠 총리 후보는 모스크바 당국에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멈추는데 24시간의 시간을 줄 것이라고 밝힘
- 메르츠 총리 후보는 모스크바 당국이 자신의 최후 통첩을 거부하는 경우, 타우루스 순항미사일을 우크라이나로
즉시 전달하고 러시아 본토 공격을 위해 해당 장거리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고 밝힘
- 메르츠 총리 후보는 독일은 우크라이나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자신의 영토를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함
- 더불어 메르츠 총리 후보는 자신이 푸틴 대통령과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 지난 9월 독일 기독교민주연합의 총리 후보로 지명된 메르츠는 이전에도 러시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었음
- 10월 메르츠 총리 후보는 연방 의회에서 연설하면서 올라프 숄츠 현 총리를 비방하면서 러시아에 대해 보다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요구한 바 있음
- 메르츠 총리 후보는 당시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타우러스 미사일 이전을 꺼리는 숄츠 총리에게 우크라이나가
한 손으로 싸우게 만드는 꼴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운 바 있음
- 이번 여름에 야당 블록인 기독교민주연합과 기독사회연합이 독일 정당 평가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블록이 2025년 의회 선거 이후 독일 정부를 이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https://xuzovppnbbrpcghr.g2jweym2z70h.live/2024/11/12/tseny-na-gaz-v-niderlandakh-snizhayutsya-za-schet-fiksatsii-pribyli-a147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