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러시아 외교 정책의 목표는...
-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러시아 외교 정책의 목표가 미국의 붕괴 또는 미국과
균형을 이루는 것이며, 해당 목표 중에는 유럽을 포함한 서구를 최대한 약화시키고 파멸시키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메드베데프 부의장이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게시한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외교 정책의 목표는 오직 하나로
미국 자체를 붕괴하는 것인 것으로 알려짐
- 메데베데프 부의장은 미국 자체를 붕괴하지 못하는 경우 최소한 소련과 바르샤바 조약이 존재했던 당시에 그랬던
것처럼 미국과 본격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고 밝힘
-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미국과 본격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한 SCO, BRICS, 기타 지역 연합, 남반구 국가들과의
포괄적 관계 발전 등이 이미 가시화되었다고 밝힘
- 메드베데프 부의장에 따르면, 미국과의 균형을 위한 대안으로 인류의 완전한 말살까지를 염두에 둔 총력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짐
-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오늘날의 상화에서 미국과의 균형이 없는 세상은 10년도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힘
-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서방 세계가 이 단순한 진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
하고 나섬
- 앞서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러시아와 그 국민들에게 부과한 제재에 대한 응답으로 매일
최대한의 피해를 그들에게 가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한 바 있음
-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서방 국가의 에너지, 산업, 운송, 은행 및 사회 서비스 인프라를 파괴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섬
- 또한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핵무기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무기들을 서방의 적성국들에게 전달하고 우주에서 전쟁을
시작하자고 촉구하고 나선 바도 있음
-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서방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조직적으로 대규모 혼란과 불안을 조성할 것을 촉구하기도 함
- 이에 앞서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러시아 국가가 존립의 위협을 받으면 인류 문명을 말살하겠다고 위협한 바도 있음
https://www.moscowtimes.ru/2024/10/21/medvedev-zayavil-o-planah-dobitsya-razvala-ssha-i-prigrozil-istrebit-chelovechestvo-a14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