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은행들, 모기지 대출 거부
- 러시아 은행들이 모기지 대출 여건을 모두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모기지 대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은행들이 모기지 대출을 거부하는 이유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급격한 기준 금리 인상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은행들이 이전에 이미 대출 승인을 받은 러시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모기지 대출 조건을 변경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지난 8월과 9월에 이미 모기지 대출 승인을 받은 러시아 국민의 약 30%가 이전에 합의한 조건으로는 모기지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됨
- 연방회사 'Etazhi'의 모기지 대출부서 부국장인 따찌아나 레세트니코바는 러시아 은행들이 이미 승인된 대출 금액을
축소하거나 계약금 지불 요건을 강화하거나 또는 대출자의 소득 관련 추가 서류들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 레세트니코바 부국장에 따르면, 이러한 대출 조건의 변경은 이자율 상승과 관련이 있으며, 대출 승인시 대출자에게
제시된 조건에 대한 재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레세트니코바 부국장은 이전에 승인된 모기지 대출 신청서에 대한 대출 거부건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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