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국가들 러시아 수출 대금 루블화 지급 축소
-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이 대아프리카 러시아 수출 대금 지급에 루블화로 지급하는 양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아프리카 국가들이 지난 7월 러시아 수출 대금을 루블화로 지급하는 것을 거의 중단한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중앙은행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프리카 국가들의 대 아프리카 러시아 수출 대금을 루블화로 지급하는
비중이 6월 48.3%에서 7월 12.7%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이렇게 루블화 수출 대금 지급이 급격하게 감소한 것은 루블화 환율 하락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알려짐
- 루블화 사용이 줄어 든 반면 위안화를 포함한 우호적 통화의 사용량은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호적 국가의 통화 비중은 78.8%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남
- 우호적 국가의 통화 비중이 78.8%를 기록한 것은 2021년 1월 이후 최고치인 것으로 알려짐
- 비우호적 통화 (주로 달러화와 유로화)의 비중은 6월 12.6%, 5월 58.9%에서 8.5%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비우호적 통화의 감소는 2023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비우호적 통화의 사용량은 상당히 가변적이며, 어떤 달에는 20~30%, 다른 달에는 50% 이상을 차지했던 것으로 알려짐
- 한편, 2021년 1월 달러화와 유로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98.2%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짐
- 달러화와 유로화의 비중이 급격하게 변화가 가능한 요인은 러시아와 아프리카 국가간의 무역량이 상당히 적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 2023년 7월 러시아연방 관세청의 추정 자료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매출 점유율은 3.7%인 것으로 알려짐
- 2022년 아프리카의 매출 점유율은 2.3%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아프리카 러시아 수출 대금 지불을 달러화 대신 루블화로 전환하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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