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지하 하수도 투어 중 8명 사망
- 모스크바 지하 하수도 투어 중 사망한 사람의 수가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짐
- 지하 하수도 투어 중 사망한 이유가 폭우로 인한 익사 사고인 것으로 밝혀짐
- 이들 사망자 중에 3명은 어린 아이들인 것으로 드러남
- 지하 하수도 투어자에 대한 수색 작업은 완료된 것으로 알려짐
- 지하 하수도 투어자들은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는 일기 예보를 무시하고 이틀 전에 지하 하수도 투어를 실행한 것으로
알려짐
- 구조팀이 모스크바 네글린카 지역 지하 하수도를 투어하다 사망한 세 명의 시신을 추가적으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짐
- 이로써 지하 하수도 투어 사망자 수는 8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완료됨
- 텔레그램 체널에 따르면, 최연소 사망자는 2명의 15세 소녀들인 것으로 알려짐
- 다른 미성년자 사망자는 17세의 소년이며, 기타 사망자들의 연령은 31-63세의 성년들인 것으로 드러남
- 수사위원회의 수사관들이 현재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수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틀전인 8월 20일 일기예보와 비상사태부의 폭우에 대한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 하수도 투어자들이 투어를 강행한 것으로 밝혀짐
- 지하 하수도 투어를 조직한 스푸트니크 회사 대표인 알렉산더 김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짐
- RBC지와 인터뷰한 지하 하수도 투어자들은 이번 비극 사건의 주된 원인은 일기 예보에 대한 부주의라고 밝힘
- 자신을 미하일이라고 밝힌 지하 하수도 투어자는 비가 오면 투어를 즉시 취소해야 했다고 밝힘
- 미하일에 따르면, 지하 하수도로 물이 쏟아져 들어오는데에는 몇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투어자들이 하수도 터널을
벗어날 기회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됨
https://www.rbc.ru/society/22/08/2023/64e485029a79471aaee9e4bd?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