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형은행들, 예금 금리 11~13%로 인상 조치
- 러시아 대형은행들이 에금 금리를 11-13%로 인상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대형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1~3% 포인트 인상했다고 'Izvestia'지가 보도함
- 8월 15일과 16일에 상위 30개 대형은행들 중 최소 9개의 대형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연간 기준으로 11~13%로
인상한 것으로 알려짐
- MKB (모스크바 신용은행)은 예금 수익률을 연간 최대 14%까지 인상함
- MKB는 은행 텔레그램 채널에서 해당 수익률은 3개월 또는 6개월 이상의 예금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들과
'Finuslugi (금융서비스)' 금융 플랫폼을 통해 해당 상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된다고 밝힘
- MKB는 해당 고객들을 제외한 다른 고객들에게는 11.5%의 예금 금리와 12.5%의 저축 금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짐
- VTB는 예금 금리는 11%, 저축 금리는 최대 12%까지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VTB는 11%의 예금 금리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대 12%의 저축 금리는 해당 계정을 처음으로 개설하는 고객들에게
적용할 것이라고 밝힘
- VTB는 변경된 금리는 8월 17일 및 21일에 발효되어 효럭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힘
- Gazprombank는 경상 및 저축 계좌의 수익률을 11-12%, 3개월 저축성 예금 수익률은 최대 11.2%까지 인상할 것이라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밝힘
- Rosbank, RSHB, DOM.RF Bank, POST Bank, Absolute Bank는 저축 상품에 대한 금리 인상 조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Alfa-Bank, Otkritie Bank, Crimen RNCB, Zenit Bank, MTS Bank 등은 예금 금리 상향 조정 계획을 조만간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https://iz.ru/1560218/2023-08-17/krupnye-banki-podniali-stavki-po-vkladam-do-11-13?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