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약국에서 식염수 사라져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지역에 따라서 약국에서 식염수가 사라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식염수는 필수 바이탈 의약품 목록에 등재된 주요 의약품인데 해당 식염수가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Fontanka'지가 독자들이 보낸 자료들과 본인들이 직접 확인한 내용을 근거로 이같이 보도함
- 도시 주민들은 지역 진료소에서 식염수를 필요로 하는 시술을 기다리는데 최대 2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국에서는 5-10mL 앰플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짐
-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은 도시에는 식염수가 없으며, 언제 입고되어 들어올지 알지 못한다고 밝힘
- 'Fontanka' 데이터에 따르면, 식염수 용액은 온라인 약국을 통해서는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이며, 다만 Yandex.
Market과 같은 플랫폼 시장에서 400ML 패키지를 1,000루블를 주고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드러남
- 병원에서는 식염수를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의사들은 식염수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본인들이
해당 식염수를 구매하여 가져오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현재 남아 있는 식염수 재고량이 얼마나 오래 갈지 알 수 없다고 밝힘
- 11월 러시아의 다른 지방인 튜멘, 스베르들롭스크, 첼랴빈스크 및 페름에서도 식염수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RNC Pharm 개발 이상인 니콜라이 베스팔로프는 식염수 부족 문제는 제도적 문제로 식염수 생산이 수익성이 낮다고
밝힘
- 베스팔로프 이사에 따르면, 식염수 가격에 대한 정부 규제로 인해 제조업체의 생산 역량이 제한되고 있으며, 원자재,
물류 및 포장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베스팔로프 이사는 주사용 식염수 제조업체들이 해당 식염수 생산량을 40-50% 줄였다고 밝힘
- 베스팔로프 이사는 식염수 용액이 첨단 기술의 의약품은 아니지만 생산 비용이 적지 않게 드는 제품이라고 밝힘
- 베스팔로프 이사는 식염수 생산을 위한 원자재는 대부분 러시아 국내산이지만 수처리 시스템과 포장재는 대부분
외국 공급업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https://www.moscowtimes.ru/2024/12/12/v-peterburge-vsled-za-regionami-iz-aptek-stal-ischezat-fizrastvor-a1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