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준 금리 25% 전망
- 러시아 은행들이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25%까지 인상할 것에 대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은행들이 수조 루블에 달하는 군사비 지출과 루블화 평가 절하로 인해 경제에 타격을 주는 인플레이션
급증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 중앙은행의 긴축 통화 정책에 대한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12월 러시아 중앙은행이 은행 이사회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23%로 인상할 수 있으며, 내년 2월에는 25%까지
한 단계 더 인상할 것으로 전망됨
- Alfa-bank 분석가들은 은행 간 시장 참여자들이 금리 스왑에 해당 금리를 반영할 것으로 알려짐
- 지난달부터 은행들의 분위기가 눈에 띄게 변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10월 말 머니마켓 시세에서는 현재 금리 수준인 21%흘 한도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러시아 은행들은 2025년 말까지 2번의 추가 기준 금리 인상과 23%의 기준 금리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Alfa-bank는 Rosstat (러시아 통계청)의 최신 통계 자료에 시장이 충격을 받았다고 밝힘
- 현재 비즈니스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매업체의 절반 이상과 제조 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향후
3개월 내에 가격을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중앙은행은 2023년 여름부터 임 8차례에 걸쳐 기준 금리를 인상하여 왔으며, 2003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기준 금리를 인상하여 왔음
-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이 수확 문제, 루블화 약화, 과도한 예산 투입으로 인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는 통화 정책을 쓰고 있는 상황임
- 러시아 중앙은행은 예산 적자가 확대되면 통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나섬
https://www.moscowtimes.ru/2024/11/26/glava-minselhoza-predlozhila-viraschivat-v-rossii-banani-posle-rosta-tsen-pochti-na-100-a148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