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장관, 고위 관료 급여 인상 계획 발표

 -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연방 재무부 장관이 러시아 정부가 공무원의 임금를 인상할 수는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공무원의 수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밝힘

 - 실루아노프 장관은 전 러시아 청소년 교육 포럼 '의미의 영역'에서 공공 부문을 포함하여 임금을 인상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생산성을 높이는 일이라고 밝힘

 - 실루아노프 장관은 더 많은 임금을 받기 위해서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밝힘  

 - 실루아노프 장관은 이와 같이 말한 후에 공무원의 수를 줄여 임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힘

 - 실루아노프 장관은 공무원 수를 줄이는 일은 매우 지난한 일이라고 밝히면서 이는 항상 사람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함

 - 실루아노프 장관은 급여 인상에는 많은 비용이 필요한 상황이며, 현재 재무부의 주요 임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지원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힘

 - 실루아노프 장관은 안보와 국방 분야의 임무를 보장하고 북부 군관부 지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자원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힘

 - Rosstat (러시아 연방 통계청)이 2021년 6월 마지막으로 밝힌 공무원의 수는 330만 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2019년 9월 러시아 재무부 차관인 타찌아나 네스테렌코는 러시아인 1만 명당 163명의 주 정부 및 지방자치 정부의

   공무원들이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러시아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공무원의 평균 급여는 126,000루블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금년 7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고위 관료와 외교관 직급별 급여를 9.7% 인상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한 바 있음

 - 이에 앞서 푸틴 대통령은 2023년 10월 1일부터 특정 공무원의 임금을 5.5% 인상하라고 정부에 지시한 바 있음

 -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임금 인상의 혜택을 받는 대상으로는 대통령 및 총리, 안보회의 의장 및 부의장, 기타

   연방 고위 관료 등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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