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 페테르부르크 연금수령자 대상 사기 사건
- 은행 직원을 가장하여 상트 페테르부르크 여성 연금 수령자에게 2천만 루블 이상의 돈을 이체하도록 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여성 연금 수령자는 가상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아파트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짐
-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경찰이 해당 피해자에게서 2천만 루블 이상의 돈을 이체하도록 하여 훔친 사기꾼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피해자는 자신을 러시아 중앙은행 직원이라고 밝힌 신원 미상의 사람들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으로 드러남
- 이들 신원 미상의 사람들은 여성 연금 수령자에게 저축된 돈이 위험한 상태에 있으니 안전하게 하는 조치가 필요
하다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짐
- 모든 권고 사항을 들은 여성 연금 수령자는 세스트로레츠크 거리에 소재하고 있는 자신의 아파트를 신속하게 매각한
다음 아파트 매각 대금과 저축된 모든 돈을 알지 못하는 계좌로 모두 이체한 것으로 알려짐
- 여성 연금 수령자에게 한 푼의 돈도 남지 않게 되자 은행 직원들이라고 밝힌 모든 사람들이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짐
- 이후 여성 연금 수령자가 자신이 사기를 당한 것을 깨닫게 된 것으로 알려짐
- 여성 연금 수령자는 자신이 사기를 당했음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를 했으며, 경찰은 현재 사기꾼들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전역에서 연금 수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기꾼들을
체포하여 입건하는 건수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이에 따라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임
https://78.ru/news/2024-05-12/golos-sotrudnika-banka-ubedil-pozhiluyu-peterburzhenku-perevesti-bolee-20-mln-rublei?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