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항공산업, 흑자로 전환, 전망은 불투명
- 2023년 러시아 항공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항공산업이 흑자로 전환하였지만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정부의 지원이 감소하고 서방의 제재 압력이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항공사들이 2023년을 흑자로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항공사들이 2023년을 흑자로 마무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러시아 항공산업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은 러시아 항공사들이 2023년을 흑자로 전환한 것은 해당 항공사들이 서구 항공기 임대 문제를 해결한
일회성 사건에 기인한 것이며 항공 산업 업계의 실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지는 못하다고 밝힘
- 전문가들은 유지 관리 비용 상승과 불확실한 미래 전망이 러시아 항공사들이 해결해야 할 심각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힘
- 2023년 흑자를 기록한 러시아 항공사들은 'Pobeda (승리)', S7 및 Ural Airlines이며, 해당 항공사들은 서구
항공사들과 항공기 임대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한 것으로 알려짐
- 반면에, Aeroflot와 Rossiya 항공사는 적자를 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극동 지역 항공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오로라 항공사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분석가들은 예비 부품에 대한 조달 제한과 제재로 인해 증가하는 항공기 유지 관리 비용이 항공사의 손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나섬
- 분석가들은 항공기 유지 관리 비용의 상승이 항공기 티켓 가격으로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분석함
- 전문가들은 항공 산업 업계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지정학적 상황, 예비 부품의 가용성 및 정부 지원 등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밝힘
https://sakh.online/news/18/2024-04-09/pribyl-est-perspektivy-tumanny-rossiyskaya-aviaotrasl-otchitalas-o-rezultatah-2023-goda-41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