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전 제품 가격 급등
- 러시아에서 대형 가전 제품들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코메르산트'지는 유통업체와 소매업체들의 말을 인용하여 러시아에서 대형 가전 제품들이 루블화 약세를 배경으로
8-10% 급등했다고 보도함
- 4월에 다수의 판매업체들이 가전 제품 공급업체들로부터 중국산 하이센스 가전 제품의 가격이 4-7% 인상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Hisense 그룹에 속한 슬로베니아 브랜드 Gorenje는 가전 제품의 가격을 최소 5% 인상한다고 공표함
- Media, Toshiba 및 Comfee 가전 제품의 가격은 평균 5% 이상 인상될 것으로 알려짐
- Holodilnik.ru사의 영업 이사인 알렉세이 포굴달로프가 밝힌 바와 같이, 루블화의 약세로 인해 가전 제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수입되는 가전 제품과 병행 수입을 통해 구매한 가전 제품들의 가격도 모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
- 'F+ tech-Marvel' 그룹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요인은 환율 변동이며, 물류 및 규제 변경이
없을 것으로 알려짐
- 가전 제품이 구매 가격이 인상되면 소매 가격은 평균 10% 이상 급등할 것으로 예상됨
- 큰 창고를 보유하고 있는 가전 소매상들이 이전 가격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으나,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일부 가전
브랜드 제품과 제품 모델의 공급이 부족해지면 가격은 인상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됨
- 플레하노프 러시아 경제대학 지방자치재정학부 부교수인 마리아 돌고바는 환율의 변화로 유통 기한이 짧은 수입 가전
제품들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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