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어리처럼 커지는 러시아 재정 적자 규모
- 러시아연방 재무부가 1-2월 러시아 재정 적자 규모를 2조5,810억 루블로 추산함
- 재무부 웹사이트에 기재된 1-2월 러시아 연방 재정 적자 규모는 2조5,810억 루블에 달하며, 이는 추정치로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같은 기간 동안 러시아 연방 국고 수입 규모는 3조1,630억 루블로 전년 대비 25%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같은 기간 동안 러시아 가스 및 석유 수출 수입은 46%나 감소하여 9,470억 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석유 및 가스 수출 수입의 폭락은 주로 우랄산 석유가의 하락과 천연 가스 수출 감소에 따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1-2월 비석유 가스 국가 재정 수입은 2조2,170억 루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연방 재무부는 올해 1월 추가로 거둬들인 세금에 대한 일회성 환급으로 인해 소득세 수입이 9%나 감소함에
따라 러시아 재정 적자 규모가 커졌다고 밝힘
- 러시아연방 재무부는 매출세 (특히 국내 VAT)의 납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함
- 러시아연방 재무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러시아 예산 지출액은 5조7,440억 루블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나
늘은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연방 재무부는 러시아 예산 지출액이 급격히 늘어난 이유로 신속한 계약의 체결과 특정 계약에 대한 자금의
선지출을 꼽음
https://ria.ru/20230306/defitsit-1856185069.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