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금 수령자 수 감소 중
- 러시아에서 연금 수령자의 수가 4,180만 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짐
-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4,178만 명의 연금 수령자가 러시아 사회기금 (Social Fund of Russia, SFR)에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수치는 전년 대비 0.6%, 명수로는 232,000명이 줄어든 수치라고 RBC지가 SFR 데이터를 인용하여 보도함
- 특히, 노령 보험연금 수령자의 수는 372,300명이 감소했으며, 근로 연금 수령자도 60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남
- 현재 근로 연금 수령자는 790만명으로 780만명이던 2004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하고 있음
- 한편, 년말 기준으로 평균 연금 수령액은 14%가 증가한 2만600루블이며, 사회 연금 최대 수령액은 1만2,100루블
(18.9% 증가)이고 장애 수당 최대 수령액은 1만2.500루블 (13%)인 것으로 밝혀짐
- 근로 연금 수령자와 비근로 연금 수령자의 평균 임금 격차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이들 간의 평균 임금 격차는 2021년에는 3.5천 루블이었으며, 2022년에는 5천 루블임
- 2022년 7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연금 기금과 사회 보험기금을 2023년부터 단일 연금사회보험기금으로 통합하는
법안에 서명한 바 있음
- 러시아 정부는 12월에 연금 기금에 1조5천억 루블의 자금을 할당한 바 있음
https://www.kommersant.ru/doc/582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