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 재정 적자 최대 기록
- 2023년 1월 기준으로 러시아 연방의 재정 적자 규모는 1조7,600억 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연방 재무부의 예비 추산에 따르면, 1월 러시아연방 예산 적자는 1조7,600억 루블을 기록했으며,
예산 지출은 59%가 증가한 3조1,170억 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연방 예산 수익은 1조3,560억 루블로 2022년 1월 연방 예산 수익보다 35%나 적은 것으로 알려짐
- 연방 예산 수익에 상당한 양을 차지하던 석유 및 가스 수익은 4,260억 루블로 전년 1월보다 46%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재무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석유 및 가스 수익이 줄어든 이유는 우랄산 원유 가격 하락과 천연가스 수출
감소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짐
- 석유 및 가스를 제외한 수익은 9,310억 루블이며, 2022년 1월까지 28%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이들 수익이 감소한 요인은 국내 부가가치세 및 소득세 수익 감소에 따른 것으로 알려짐
- 2023년 초 예산 지출이 가속화된 이유는 빠른 계약 체결과 지출성 특정 계약에 대한 예산 선지출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이번 러시아연방 재정 적자 규모는 1998년 이래 최대치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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