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제재로 연료 채굴 비용 증가
- 서구 제재로 인해 러시아에서 원료 및 연료 채굴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에서 석유, 가스와 금속의 채굴 및 가공 비용이 상승하여 이제는 비용이 많이 드는 산업이 된 것으로 알려짐
- 'Izvestia'지가 12월 말에 발표된 에너지 절약 상태에 대한 경제개발부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함
- 원료 및 연료 채굴 비용이 증가한 것은 가장 생산적인 매장지들이 고갈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남
- 동시에 대러 제재로 인해 연료 판매시 할인가를 적용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석유 생산의 수익성이 한계점에 도달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남
- 'Nadezhnyy partner' 협회 감독위원회 부회장인 드미트리 구세프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석유 채굴 단가는 배럴당
15-25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매장지의 상황이 복잡한 경우, 석유 채굴 단가는 더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현재 러시아 채굴 석유는 일부 항구에서 배럴당 40-45 달러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분석가들은 원료의 채굴 및 가공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관련 기업들의 이익이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한편, 전통적인 석유 매장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채굴이 어려운 석유 매장량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연료 채굴 비용의 상승 추세는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7월 중순 러시아연방 산업통산부는 달러당 50-120루블 대의 루블화 환율이 러시아 경제에 치명적인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산업통산부는 달러당 65-85루블 대의 루블화 환율이 대부분의 생산 부문에 가장 적합한 환율이 될 것이라고 지적함
https://www.gazeta.ru/business/news/2023/01/15/19489645.s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