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건물 침체기에 빠져..
- 신축 건물의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2022년말 기준으로 러시아 최대 지역 주택 시장에서 신축 건물 가격의 주요 인상 요인들이 모두 하락했으며,
현재 이들의 가격 평균 지표들이 모두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주요 원인으로 신축 건물에 대한 수요 감소와 점진적인 공급 증가가 꼽히고 있음
- 이러한 시장의 역학 관계는 1-2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축 시공사들이 신축 건물에
대해 할인가를 적용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음
- 이러한 현상은 2023년말까지 지속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신축 건물의 주택 가격은 인플레이션 비율에
연동되어서만 인상될 것으로 보임
- 2022년 12월말 기준으로 러시아 18개 최대 지역 시장 (백만 인구 이상의 16개 도시, 모스크바 주 및 레닌그라드 주)의
신축 건물의 평균 가격은 평방미터당 138,500루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평균 지표는 한달 동안 0.2% 증가하였으며, 년간 기준으로는 15%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Etazhakh (층들)'는 러시아에서 신축 건물의 평균 가격은 평방미터당 101,400루블로 추정하였음
- Avito Nedvizhimost에 따르면, 러시아 신축 건물의 평균 가격은 현재 590만루브로 작년 12월보다 8.7%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CIAN.Analytics에 따르면, 한달 동안 신축 건물의 가격이 가장 크게 하락한 곳은 카잔으로, 평균 가격이 6.4%나 감소하여
평방미터당 176,400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년간 기준으로 신축 건물의 가격이 하락한 유일한 도시는 옴스크인 것으로 드러남
- 에널리스트에 따르면, 옴스크의 신축 건물 가격은 현재 평방미터당 96,800루블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CIAN.Analytics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신축 건물의 년말 평균 가격은 평방미터당 318,200루블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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