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미럴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에 또 화재 발생
- 러시아 항공모함인 '어드미럴 쿠즈네초프'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USC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 통합조선사) 대표인 알렉세이 라흐마노프가 무르만스크에게 수리 중인
항공모함 '어드미럴 쿠즈네초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힘
- Ria Novosti지가 라흐마노프 대표의 말을 인용하여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함
- 라흐마노프 대표에 따르면, 항공모함 '어드미럴 쿠즈네초프'에서 발생한 화재는 화재 시스템이 작동되어 진화된
것으로 알려짐
- 라흐마노프 대표는 해당 화재로 인한 피해나 사상자는 없다고 밝힘
- 라흐마노프 대표는 수리 작업 중에 작은 화재 안전 위반 사항이 있었으나 화재는 바로 진압되었다고 밝힘
- 한편, Interfax지는 비상사태부 지역본부 관계자를 인용하여 항공모함 '어드미럴 쿠즈네초프' 선내의 일부 지역에서
연기가 발생했다고 보도함
- 해당 연기는 화재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바로 진압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해군의 유일한 항공모함인 '어드미럴 쿠즈네초프'에서 2019년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한 바 있음
- 당시 화재는 용접 작업 중 톱밥과 가연성 물질이 있던 화물칸에 불꽃이 뛰어서 발생함
- 2020년 4월 라흐마노프 대표는 항공모함 '어드미럴 쿠즈네초프'의 화재로 인한 피해액이 5억 루블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였음
- 한편, 라흐마노프 대표에 따르면, 해당 항공모함은 수리 작업을 끝내고 2022년 1사분기에 해군에 복귀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이번 화재로 해당 항모의 복귀 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시점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짐
https://lenta.ru/news/2022/12/22/admira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