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고 승용차 수입 2배 증가
- 2022년 러시아 중고 승용차 수입이 거의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중고 승용차 수입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높은 신차 가격, 신차 부족 및 루블 강세가 꼽힘
- 러시아 연방 관세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11월 기간 동안 221,300대의 중고 승용차가 러시아에 수입된
것으로 알려짐
- 이러한 수치는 121,300대였던 작년 동기 대비 82%나 증가한 수치임
- 러시아 연방 관세청 통계 자료에는 3년 이상 운행된 승용차를 중고 승용차로 분류하고 있음
- 'Avtostata' 전무 이사인 세르게이 우달로프는 작년 및 금년에 수입된 중고 승용차의 90% 이상이 일본에서 수입되었다고
밝힘
- 금년 수입된 전체 중고 승용차 221,300대에서 216,000대가 개인 명의로 통관된 것으로 알려짐
- 8월 블라디보스톡 세관을 인용하여 '프라임' 에이전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22년 1월-7월 기간 동안 블라디보스톡을
통해 러시아로 수입된 중고 승용차은 지난해 동기 대비 3분의 1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블라디보스톡을 통해 수입된 중고 승용차는 78,640대이며, 이들 중고 승용차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수입된 것으로 알려짐
- 블라디보스톡 세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중고 승용차 수입의 절정기는 7월이며, 당시 1만5천대의 중고 승용차가 러시아로
수입된 것으로 알려짐
- 평균적으로 블라디보스톡 세관은 하루 약 600대의 차량에 대한 통관 절차를 진행하고 있음
- 한편, 10월 31일부터 러시아 연방 재무부의 행정명령 121n호가 발효되어 통관 차량의 등록 절차가 간소화 되었음
- 이 재무부 행정명령에 따라 현재 극동연방관구 거주자들은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블라디보스톡 세관을 통한 수입차 통관시
연해주 거주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음
https://www.vedomosti.ru/auto/articles/2022/12/12/954952-import-legkovih-mashin?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