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병들, 대규모로 은행 신용 공휴일 서비스 거부당해...
- 동원병들에게 제공되던 은행의 신용 공휴일 제공 서비스가 기술적 오류로 인해 대규모로 거부되는 사태가 발생함
- '코메르산트'지가 Banki.ru 포럼에 관련 내용에 대한 불만 사항이 폭주했다고 보도함
- 11월 한달 동안 해당 포럼에 12개 이상의 불만 사항 메시지가 게재되었던 것으로 알려짐
- 은행 고객 중 한명이 동원병 아버지를 위해 신용 공휴일을 신청하고자 했으나 은행이 채팅 요청을 무시하고 핫라인
전화는 바로 끊었다고 밝힘
- 다른 동원병의 경우에는 은행이 신용 공휴일 신청 서류는 접수했으나 서류 신청 접수 후 3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신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짐
- 또 다른 신용 공휴일 신청 동원병은 은행이 신용 공휴일 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접수하고 승인했으나 아직까지 개인
계좌에서 지불 일정이 변경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해당 동원병은 이에 따라 대출금 상환 지연에 대한 벌금이 부과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 '코메르산트'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동원병 시민들과 그 친인척들이 신용 공휴일 신청을 기꺼이 활용하고자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 VTB 은행은 신용 공휴일을 신청하는 수천 건의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이들 신청서의 대부분은 현금 대출과 관련되어
있다고 밝힘
- Sovcombank는 7천명의 시민들에게 신용 공휴일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Uralsib 은행은 8백 건의 신용 공휴일 신청서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은행들은 신용 공휴일 서비스 신청서 승인에 자주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힘
- 변호사들에 따르면, 신용 공휴일 서비스 프로그램이 완전히 개발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은행들이 법적 결과와
무관하게 신청서를 거부할 수 있다고 밝힘
https://lenta.ru/news/2022/11/28/mobiliz/?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