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우크라이나 실종자 수 밝혀..
- 적십자가 우크라이나에서 5천명이 실종되었다고 밝힘
- 국제적십자위원회 (ICRC) 중앙추적국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벌어진 러시아군 특수 작전이 시작된 후 실종된
사람들을 찾아 달라는 신청 건수가 5천 건 이상이라고 밝힘
- RBC지의 보도에 따르면, ICRC 러시아 지부장인 아나스타시아 쿠쉬레이코는 적십자에 4만 건 이상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그 중 8분의 1은 실종자 확인과 관련된 신청서라고 밝힘
- 쿠쉬레이코 지부장은 실종자 가족들이 서면, 전화 및 온라인 방식으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적십자에 접수하고
있으며, 현재 모스크바 적십자 사무실과 모스크바 및 키예프 지부 사무실에 4만 건 이상의 신청서가 접수되어 있는
상태라고 밝힘
- 우크라이나 분쟁과 관련된 인도적 문제를 다루는 ICRC 사무실이 올해 3월에 문을 열었으며, 해당 조직은 150년 이상
존재하였음
- 적십자는 실종자 가족이 어느 전쟁 당사국에 속해 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그들의 실종 가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추적하는 일을 하고 있음
- 제네바 협약에 따라 활동하는 적십자는 부상자, 수감자, 병자 및 난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들이 서로 다시
결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가까운 사람이 사망한 경우에는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음
- ICRC의 도움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있는 9천 명의 신청자들이 친척에 대한 정보를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짐
https://newizv.ru/news/world/23-11-2022/nazvano-chislo-propavshih-bez-vesti-na-ukraine?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