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의류 제조사들, 의류 생산량 3배 증산
- 모스크바에 소재하고 있는 의류 제조사들이 의류 생산량을 3배 이상 증가시킨 것으로 드러남
- 블라미디르 예피모프 경제정책 및 재산토지 담당 모스크바 부시장이 2022년 9개월 동안 모스크바의 의류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배나 증가했다고 밝힘
- 예피모프 부시장은 모스크바 내 의류 제조업체들이 전년 동기 대비 3.3배 증가했으며, 고객들에게 납품한 의류
제품의 양은 57% 증가하여 364억 루블을 기록했다고 밝힘
- 예피모프 부시장은 의류 생산량이 급증한 이유로 의류 제조사들에 대한 모스크바 시의 지원을 꼽음
- 모스크바의 투자자들에게는 대규모 판매시장, 개발된 산업 인프라 및 광범위한 지원 조치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
- 현재 모스크바에는 200개 이상의 경공업 제조업체들이 있으며, 매년 이들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신제품들을 개발하고
이들 신제품들을 양산하고 있는 상황임
- 모스크바에서는 겉옷, 클래식 양복, 스포츠 의류, 교복, 가죽옷 및 니트웨어들을 생산하고 있음
- 블라디슬라프 오브친스키 모스크바 투자산업정책부 국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9월 동안 모스크바에서 생산한
작업복은 458,000벌이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5.2%나 증가한 수치라고 밝힘
- 오브친스키 국장은 모스크바 내 대규모 프로젝트 실행으로 말미암아 생산량의 증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 모스크바 시는 북동쪽 지역에 민간 및 제복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 부지를 임대할 예정이며, 이 부지는 이들 제조업체들에게
연간 50만벌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https://riamo.ru/article/597459/zammera-efimov-stolichnye-kompanii-uvelichili-vypusk-odezhdy-bolee-chem-v-3-ra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