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1/3 부분 동원령에 영향받아...
- 부분 동원령이 러시아 기업의 1/3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기업들이 대러 경제제재와 부분 동원령에 따른 직원 손실에 적응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비즈니스 옴부즈맨 보리스 티토프가 대러 경제제재와 부분 동원령이 기업 업무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설문 조사를
분석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의 불충분이 근본 문제라고 지적함
- 티토프는 인력 부족, 결제 헌금 부족 및 공급망 붕괴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함
- 대다수의 기업가들이 대러 경제제재에 적응하고는 있으나 설문에 응한 기업가들 중에서 기업가들의 1/3이 심각한
기업 수익 감소 현상을 겪고 있으며, 6%의 기업가들은 사업체를 폐쇄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설문 조사에 따르면, 부분 동원령이 기업의 1/3에 영향을 미쳤으며, 응답자들의 58%는 징집 대상 직원을 대체하거나
아예 대체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 1/5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징집으로 인해 결원된 대체 직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설문 조사는 부분 동원령이 인력 부족 문제를 악화시킨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남
- 설문 조사에 응한 기업들의 1/3은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설문 조사에 응한 기업들의 64%는 내수 감소로 인한 수익 악화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9%는 운영 자금 부족
및 자금 결핍을 겪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또한, 기업들은 공급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입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https://www.kommersant.ru/doc/565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