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프롬뱅크 전 부회장 딸, 수천만 루블 사기 당해
- 가스프롬뱅크 전 부회장의 딸인 발레리야 세레기나가 4천9백만 루블을 사기꾼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 Mash지의 Telegram 채널은 세르기나가 사기꾼에게 4천9백만 루블을 전달한 사실이 있다는 사실을 보도함
- 알지 못하는 사람이 20살의 세르기나에게 전화하여 자신을 경찰 직원이라고 소개하였으며, 범죄자들이
그녀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고자 시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결과에 대해 경고한 것으로 알려짐
- 이후 은행에서 세르기나 친척에게 전화를 걸어와 저축된 금액을 다른 계좌로 이체하면 이 모든 상황은 해결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짐
- 세르기나는 가스프롬뱅크 지점 직원에게 문의한 결과, 해당 직원은 그녀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이들이
사기꾼들이라고 설명해 준 것으로 알려짐
- 세르기나 어머니는 세르기나의 카드를 블록시키고 은행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짐
- 세르기나는 인근 살롱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한 다음 은행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했는데,
해당 은행으로부터 이미 4천9백만 루블에 대한 이체가 완료되었다는 확인 전화가 걸려 온 것으로 알려짐
- 앞서, 모스크바에서 전화 사기꾼이 72세의 연금 수령자에게 아파트를 팔고 그들에게 1천2백만 루블을 송금하도록
강요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었음
https://lenta.ru/news/2022/10/30/dengi/?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