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까지 360만 명 숙련공 부족 예상
- 러시아 경제에서 2035년까지 360만 명의 숙련된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러시아 경제에서 인력 부족 문제는 예상치 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정부 당국과 가까운 TsMAKP 싱크탱크의 분석에 따르면, 일부 산업 부문에서는 필요한 인력보다 많은 졸업생들이
배출될 예정이지만 대부분의 다른 산업 부문에서는 훨씬 적은 수의 졸업생들이 배출될 것으로 전망됨
- TsMAKP 전문가들이 밝혔듯이, 지난 2년 동안 러시아 경제 부문에서 인력 공급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
- 러시아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4월에는 2.6%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통계청 (Rosstat)가 실시한 기업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례없이 직원들이 부족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이 실시한 기업 설문 조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짐
- 은퇴 연령 연장 중단의 연금 개혁 완료와 기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인력 공급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지속이 인력 공급 상황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향후 인구 통계학적 감소 추세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도 장기적으로 인력 공급 상황을 악화시킬 것으로
보임
- 현행 고등교육 시스템과 중등직업교육 시스템이 현재와 미래의 숙련공 공급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시스템인
것으로 드러남
- TsMAKP 전문가들은 교육 시스템 수준과 직업 및 전문 분야 그룹 전반에서 전문 숙련공의 수요와 공급 사이에 심각한
구조적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산하 경제 연구소는 구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3년 말 러시아의 인력 부족 수가 48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한 바 있음
https://qrrovqbjyuegglpj.oia7ds95vb0e.live/2024/06/18/ekonomike-rossii-predrekli-defitsit-36-millionov-kvalifitsirovannih-rabochih-do-2035-goda-a13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