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광장의 역사 (1)

  - 붉은 광장이 역사의 전면에 대두되기 시작한 시기는 15세기임

  - 이반 3세때 크레믈린의 흰색 돌담이 벽돌담으로 바뀌게 됨

  - 이반 3세는 황제의 명으로 클레믈린 벽 인근에 그 어떤 건축물을 건축하는 것도 금함

  - 붉은 광장은 교회 건물이나 다른 시설물들이 없이 순수하게 시장이 들어서 거래만을 할 수 있도록 함

  - 그 당시 붉은 광장은 Torg 또는 Big Torg라고 불렸음 (Torg는 물건 판매자와 구매자가 가격을 흥정하고 거래하는 것을 의미함)

  - 크레믈린은 사방이 모스크바 강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강변에는 선착장이 있었음

  - 이 선착장을 통해 붉은 광장에서 판매하기 위한 물품들을 가져옴

  - 크레믈린 문으로 들어가기 위한 교량들이 놓여 있었음

  - 1571년 붉은 광자에 화재가 발생하여 붉은 광장이 "Pozhar (화재)"라고 불리게 됨

  - 화재 이후 붉은 광장에는 목조 상점이나 기타 목조 시설물들의 건축이 금지됨

  - 16세기에 첫 번째 석재 상점가 (쇼핑 아케이드)가 조성되었으며 광장은 이때부터 붉은 광장으로 불리게 됨

  - 16세기 붉은 광장에 로브노에 메스토 (Lobnoye Mesto)가 만들어지고 1551-1561년에 성 바실리 성당이 건축됨

  - 1625년 붉은 광장의 북쪽 지역에 폴란드-리투아니아에 대한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여 카잔 성모 마리아 이콘 (성상) 성당이 건립됨

  - Resurrection Gates (부활의 문)이 붉은 광장으로 들어가는 아치형 입구가 됨

  - 이 문 인근에 "Glavnaya apteka (주요 약국 - 표트르 1세에 의해 만들어진 보건 기관))과 화폐 주조소가 있음

  - 1709년에 카잔 성당 인근에 목조로 된 개선문이 세워짐

  - 18세기 "Spassky Gate (구원의 문)" 주위에 서적 거래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도서관들이 만들어짐

  - 1755년 "Glavnaya apteka"는 국립 대학으로 재건축됨

  - 1786년에 새로운 상점가 (쇼핑 아케이드)가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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